전북도내 도로망 확충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는 총 사업비 9812억원이 투입돼 40개 노선 674㎞를 확·포장할 계획이다. 이같은 도로건설 사업비는 전년도에 비해 270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사업별로는 고속도로가 전주∼광양, 논산∼전주간 등 4개 노선 286㎞이다. 국도는 진안∼무주 적상간 국도 30호선과 담양∼순창간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사업에 각각 50억원이 투입된다. 또 전주∼순창 국도 4차로 확장공사에 547억원, 부안∼태인 국도 4차로 확장사업에 20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특히 새만금방조제와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연결하는 고군산 연결도로 사업비도 500억원이 확보돼 고군산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간선도로망이 확충되면 동·서축 내륙 운송망이 크게 보강되고 군산, 새만금과 동부권의 연계개발로 낙후된 동부 산악권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01-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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