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1일 재난사고 현장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김만선(44·구급)·김상성(39·구조)·홍덕기(36·화재진압)씨 등 소방교 3명을 제1회 ‘인명구조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계급씩 특진시켰다. 도봉소방서 구급대원 김만선 소방교는 심장이 정지한 응급환자를 살렸을 때 부여하는 ‘하트세이버’ 배지를 10회나 탄 구급 분야의 베테랑이다. 성동소방서 구조대원 김상성 소방교는 최근 강남구 산부인과 화재 현장에서 임산부를 구조하는 등 4500여회나 현장에 출동해 인명을 구조했다. 강남소방서 화재진압대원 홍덕기 소방교는 지난해 11월 강남구 자곡동 은곡마을 비닐하우스 화재 등 최근 6개월 동안 화재진압 178회, 구조활동 77회에 참여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01-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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