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일 도내에서 전래되는 각종 전통 먹거리의 종류와 특성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자 `경북의 전통·향토음식´ 300부를 발간했다. 총 304쪽으로 구성된 책자는 ▲경북지역의 전통 반가(班家) 및 사찰 음식 ▲한약제를 이용한 약선 요리의 종류 및 유래 ▲신라, 유교, 한방가야 문화권 향토 음식의 특성 등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도내 23개 전체 시·군의 모범 음식점의 정보를 수록해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돕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본과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 관광 자원화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 김윤수 보건위생과장은 “경북지역의 전통·향토음식 문화를 집대성한 책자를 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책자 발간을 통해 지역의 전통 식품을 브랜드화하고 관광자원화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07-12-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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