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16일 의과대 강의동에서 노인성 질환인 동맥경화와 노화의 상관 관계를 밝히기 위한 ‘동맥경화와 혈관노화’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정의 성균관대 의대 교수와 이인규 경북대 의대 교수, 오구택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 일본의 노화연구 권위자 하야시 토시오 나고야대 의대 교수가 ‘일산화질소와 혈관내 피세포의 노화’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 속도를 감안할 때 수년내 노인성혈관 질환이 한국인의 최대 사망 원인으로 대두할 것”이라면서 “항노화를 위한 신약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국내 의약학계가 직면한 과제”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7-11-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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