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등록된 외제 승용차는 모두 9만 843대였으며 강남구에는 3만 700대가 등록돼 있다. 이는 강남구 전체 승용차 등록대수의 14.9%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16일 자동차 총 등록대수가 지난해 12월 말 현재 285만 6857대로 연간 4만 8086대(1.71%),1일 평균 131대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서울의 승용차 보유대수는 2006년 말 현재 4.57명 당 1대꼴로, 일본 도쿄(2004년 말 기준 4.71명 당 1대)와 비슷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23만 7287대(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6.6%), 서초구(5.8%) 강서구(5.7%) 순이었다.
인구대비 승용차 보급률도 강남구가 1가구 당 0.92대, 인구 2.75명 당 1대로 가장 높았으며 강북구는 1가구당 0.40대, 인구 6.48명 당 1대로 가장 낮았다.2000㏄ 이상 대형승용차의 등록대수는 강남구가 8만 2720대로 가장 많았다.
전체 등록차량 가운데 자가용 승용차 비율은 74.9%인 213만 9554대로 전년도의 73.3%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01-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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