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상버스 도입 확대

경기도, 저상버스 도입 확대

김병철 기자
입력 2007-01-17 00:00
수정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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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4년까지 도내 전체버스 7375대의 40%를 차체 바닥높이가 낮은 저상버스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89대, 내년 161대,2009년 161대 등 매년 노후차량을 저상버스로 교체한다.

또 대당 1억 8000만원에 달하는 저상버스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당 1억 2250만씩 업체에 지원할 방침이다.

저상버스는 차체 바닥 높이가 34㎝로 일반 버스(45㎝)보다 낮고 버스 승강장의 여건에 따라 차체 바닥을 10㎝ 올리거나 내릴 수 있어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은 물론 일반승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연료도 경유가 아닌 천연가스(CNG)로 대기오염이 거의 없다.

2005년 하반기부터 도입된 저상버스는 현재 도내 9개 시·군에서 116대가 운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일부 시민들이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버스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으나 저상버스는 일반승객들에게도 매우 편리한 선진국형 고급버스”라며 “오는 2014년까지 노후차량 교체비율에 따라 지속적으로 교체해 도내 전체 버스의 40%까지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01-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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