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길’ 베스트는?

‘봄꽃길’ 베스트는?

박지윤 기자
입력 2006-03-21 00:00
수정 200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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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푸른도시국은 봄을 맞아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 봄 꽃길 81곳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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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은 월드컵공원과 남산공원, 송파나루 공원 등 공원 21곳과 청계천 가로와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 등 가로변 29곳, 청계천과 중랑천, 양재천 등 하천변 24곳 등 모두 81곳이다.

청계천 변에 있는 이팝나무는 쌀알을 연상케 하는 흰 꽃으로 5월부터 한 달쯤 감상할 수 있다.

4월 개나리꽃 감상 장소로는 종로구 인왕스카이웨이와 성동구 응봉산, 강남구 양재천 제방 등이, 야생화는 청계천과 송파나루공원, 중랑구 중랑천 제방길, 은평구 불광천변 등이 각각 꼽힌다.

대표적인 봄꽃인 벚꽃은 4월 초순부터 남산 남북측순환로와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등이 유명하며 유채꽃은 중랑천 둔치와 한강시민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남산공원과 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중랑구 주말농장에서는 배꽃을, 송파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이팝나무 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 예상시기가 평년보다 3∼6일 정도 빨라져 서울의 경우 3월27일 개화한 뒤 4월5일 식목일 이후에 만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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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2006-03-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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