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르바이트 ‘바늘구멍’

서울시 아르바이트 ‘바늘구멍’

입력 2004-06-16 00:00
수정 2004-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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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대학생 아르바이트도 바늘구멍.

서울시는 ‘200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을 접수한 결과 480명 모집에 1만 4504명이 지원해 3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경쟁률 19.8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시는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학생들이 몰림에 따라 당초 정원에서 100명을 추가해 모두 5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0일간 하루 2만 5000원씩을 받고 시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일하게 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제사정 때문인지 방학기간동안 실시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4-06-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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