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태도국 정상 배우자들에 韓문화 소개

김건희 여사, 태도국 정상 배우자들에 韓문화 소개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5-29 17:03
수정 2023-05-29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9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태평양도서국 배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테우아 브라더슨, 통가의 피오나 소발레니, 마셜제도의 진저 카부아, 쿡제도의 다프네 브라운, 김 여사, 팔라우의 발레리 레밍게사우 휩스, 솔로몬제도의 에미 소가바레, 바누아투의 엘렌 칼사키우,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국 아케이티 푸나 여사. 2023.5.29 연합뉴스
29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태평양도서국 배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테우아 브라더슨, 통가의 피오나 소발레니, 마셜제도의 진저 카부아, 쿡제도의 다프네 브라운, 김 여사, 팔라우의 발레리 레밍게사우 휩스, 솔로몬제도의 에미 소가바레, 바누아투의 엘렌 칼사키우,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국 아케이티 푸나 여사. 2023.5.29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9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친교를 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정상 배우자들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진관사로 초청했다.

김 여사는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 배우자들에게 신라 금관과 반가사유상 등 한국 대표 문화제를 소개했다. 태평무(太平舞) 등 전통음악과 무용, 판소리 공연도 함께 관람했다.

이어 진관사로 자리를 옮겨 사찰음식과 차를 대접하고 사찰음식의 의미와 장독대 등 우리 전통 식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확대
김건희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누아투의 엘렌 칼사키우, 솔로몬제도의 에미 소가바레, 쿡제도의 다프네 브라운, 김 여사, 마셜제도의 진저 카부아, 통가의 피오나 소발레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테우아 브라더슨,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국의 아케이티 푸나 여사. 2023.5.29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누아투의 엘렌 칼사키우, 솔로몬제도의 에미 소가바레, 쿡제도의 다프네 브라운, 김 여사, 마셜제도의 진저 카부아, 통가의 피오나 소발레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테우아 브라더슨,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국의 아케이티 푸나 여사. 2023.5.29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김건희(맨 오른쪽)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반가사유상을 관람하고 있다. 2023.5.29 연합뉴스
김건희(맨 오른쪽)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반가사유상을 관람하고 있다. 2023.5.29 연합뉴스
김 여사는 이번 친교 행사를 계기로 정상 배우자들에게 우리 정부와 민간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쿡제도, 팔라우, 마셜제도, 솔로몬제도, 통가, 바누아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상 배우자들과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총장 배우자가 참석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