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만전 기하라”

[속보] 尹대통령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만전 기하라”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4-23 19:12
업데이트 2023-04-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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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법안 신속 마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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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4.20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4.20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실효성 있는 법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방미 기간 중 안보·민생 현안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이날 전세 사기 대책을 주제로 당정협의회를 열고 관련 특별법 제정과 특정경제범죄법(특경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맞물리는 지시 사항이다.

윤 대통령은 방미 기간 국정 운영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참모들에게 거듭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주말 내내 방미 일정과 관련한 최종 리허설에 진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수단 현지 교민에 대해서는 “단 한명의 국민도 남기지 말고 구출해 안전을 확보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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