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철저히 대비”

[속보] 문 대통령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철저히 대비”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2-07 10:50
업데이트 2022-02-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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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6개월여 만에 중대본 회의 직접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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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2.7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2.7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둡고 봄이 오기 전이 가장 춥다고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부터가 오미크론 대응의 진짜 시험대”라며 “외국의 경우처럼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필수 기능이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25일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

최선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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