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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휴식 되길” 文, 코로나 중증환자 의료진에 차 세트 선물

“따뜻한 휴식 되길” 文, 코로나 중증환자 의료진에 차 세트 선물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1-24 10:19
업데이트 2021-0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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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03.12.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03.12.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지난 20일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격려 차원에서 차 세트를 선물로 보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선물과 함께 보낸 감사 편지에서 “여러분의 고귀함이 국민에게 용기를 주었듯, 작은 정성이나마 잠시 따뜻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에서 재배한 보리와 밀, 메밀, 결명자 등 곡물로 만든 차 세트를 의료기관에 선물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아픈 분들의 곁에서 생명을 어루만져주신 의료진과 방역요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는 국민의 땀과 노동을 새기기 위해 녹지원에 이랑을 내고 씨앗을 뿌렸다”라면서 “위험을 공유하며 헌신해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예전처럼 알곡을 거둬 차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2020.03.12.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2020.03.12.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03.12.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03.12.
청와대 제공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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