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나사, 한반도 집중 조명한 이유는?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나사, 한반도 집중 조명한 이유는?

입력 2014-03-12 00:00
업데이트 2014-03-12 17: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나사 제공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나사 제공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나사, 한반도 집중 조명한 이유는?

우주에서 바라본 아시아의 야경 사진이 화제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주 사진 갤러리를 새롭게 꾸며 공개했다.

NASA가 공개한 사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검은 구슬 지구’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검은 구슬 지구 사진은 미국 폭스TV에서 ‘코스모스, 시공간 오디세이’가 방송되는 것에 맞춰 공개된 우주 사진 중 하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의 지구 모습에 군데군데 금빛을 띠고 있는 아시아 대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한국과 일본, 중국 서부, 인도 북부 등은 비교적 밝게 빛나고 있다. 그러나 북한 지역은 조그만 불빛조차 없어 눈길을 끈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북한에 불빛이 없으니 섬이 됐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저렇게 깜깜한 곳에서 어떻게 살까”,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북한은 불빛만 봐도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