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방부유해발굴단 홍보대사에 방탄소년단 RM

[포토] 국방부유해발굴단 홍보대사에 방탄소년단 RM

입력 2023-06-01 15:54
업데이트 2023-06-01 15: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28·본명 김남준)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유단은 1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국유단은 인종차별과 폭력, 편견 등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온 BTS의 이미지가 인도주의적 차원의 유해발굴사업에 부합하다고 보고 RM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선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란 문구가 새겨진 위촉패가 RM에게 전달됐다.

RM은 “전사자 유해발굴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께 최고의 예를 갖추는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인만큼 큰 사명감을 가지고 유해발굴감식단이 수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M은 앞으로 국유단 홍보대사로서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정책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