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관하는 해군·해병대 장교는 총 346명으로 해군 207명, 해병대 139명이 소위 계급장을 받는다.
국방부장관상은 박종성 해군소위와 임현수 해병 소위, 합참의장상은 이수안 해군 소위와 김성원 해병 소위, 해군참모총장상은 천영조 해군 소위와 피성인 해병 소위, 해병대사령관상과 해군사관학교장상은 김윤수 해병 소위와 서정완 해군 소위가 각각 수상한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가 지원하는 사관후보생 제도를 통해 1948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2만4800여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배출됐다.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은 지난 3월 13일 입영해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1주 동안 군인화·장교화·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을 거쳤다.
사진은 이날 열린 제134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에서 특수전요원(UDT/SEAL) 해상급속강하 시연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