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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4명 추가 확진, 전원 ‘돌파감염’ …돌파감염만 누적 80명

군부대 4명 추가 확진, 전원 ‘돌파감염’ …돌파감염만 누적 80명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9-03 10:39
업데이트 2021-09-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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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발표

군부대 코로나 누적 확진 163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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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0세 미만 군 장병 군무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오늘부터 30세 미만 군 장병 군무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30세 미만 장병.군무원 대상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일인 7일 오전 해병대사령부 승파관(실내체육관)에서 장병이 사전 유의사항을 듣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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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군 55만명에 백신 제공’
미국, ‘한국군 55만명에 백신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군에 직접 제공 의사를 밝힌 백신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24 연합뉴스
군 부대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뒤 감염되는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3일 육군 간부 3명과 병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이천과 안양, 강원도 철원, 대구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뒤 2주가 지난 ‘돌파감염’으로 파악돼 군내 동일한 사례는 총 80건으로 늘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33명이다. 이 가운데 42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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