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은 9일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에 장착되는 적외선 탐색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궁은 저고도로 침투하는 헬기나 비행기를 격추하는 유도무기로 2003년 개발됐다. 왼쪽 사진은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이 적외선 탐색기의 성능을 시연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이 이번에 개발된 적외선 탐색기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본체에 이은 적외선탐색기 독자개발은 미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국방기술품질원·LIG넥스원 제공
국방기술품질원은 9일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에 장착되는 적외선 탐색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궁은 저고도로 침투하는 헬기나 비행기를 격추하는 유도무기로 2003년 개발됐다. 왼쪽 사진은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이 적외선 탐색기의 성능을 시연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이 이번에 개발된 적외선 탐색기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본체에 이은 적외선탐색기 독자개발은 미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