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표기 문제에 대해 남북 연구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29일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북측의 조선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소장 조희승)가 우리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 앞으로 팩스를 보내 “동해 표기와 관련해 남북 역사학자들이 공동으로 대처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동북아역사재단이 오늘 북측에 통지문을 보내 “5월 중순에 개성에서 동해 표기 관련 남북협의를 하자.”고 제의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이에 동북아역사재단이 오늘 북측에 통지문을 보내 “5월 중순에 개성에서 동해 표기 관련 남북협의를 하자.”고 제의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1-04-30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