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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권주자들, 충북서 ‘당심·민심 노크’

野 당권주자들, 충북서 ‘당심·민심 노크’

입력 2015-01-22 07:10
업데이트 2015-01-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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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22일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충북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합동연설회를 이어간다.

충북은 권리당원이 2천여 명에 불과할 정도로 새정치연합에 대한 지지가 낮은 곳인 만큼 후보들의 구애 목소리도 다양하게 표출될 전망이다.

문재인 후보는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의 심장인 충북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하고, 박지원 후보는 ‘강한 야당’이 돼야 충북처럼 특히 어려운 시·도당의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울 예정이다. 충북 충주 출신인 이인영 후보는 ‘충청이 낳은 차세대 주자’라는 점과 민생주의에 방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세 후보는 합동연설회에 앞서 청주 MBC에서 토론회도 한다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도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지지 호소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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