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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열린민주당 최대 3석’ 출구조사에 “당혹스럽다”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대 3석’ 출구조사에 “당혹스럽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15 19:58
업데이트 2020-04-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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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에 당혹’
‘출구조사 결과에 당혹’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인 정봉주 전 의원(맨 오른쪽)과 손혜원 의원(맨 왼쪽) 등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 차려진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있다. 2020.4.15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서 4·15 총선 부적격 판정을 받고 탈당한 뒤 비례정당 열린민주당을 창당한 정봉주 최고위원이 15일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열린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최대 3석 얻는 데 그칠 것이라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봉주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구조사에는 지난 금요일·토요일(10∼11일) 사전투표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도 “적게는 6석에서 많게는 8석까지 예측하고 있었는데, 이에 못 미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후보들이 열심히 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도 충분히 긍정적이었던 만큼 개표가 끝날 때까지 기대를 버리지 않고 기다리겠다”며 “출구조사보다 좋은 결과를 예상해보겠다”고 언급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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