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오른쪽)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4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대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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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상임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선정하는 제24회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자로 주 원내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와 함께 ‘2022년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서병수·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박광온·이탄희·우상호 민주당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선정됐다.
주 원내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 정치가 품격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많이 받아 왔는데, 품격 있는 국회와 품격 있는 보수가 되도록 채찍질하고 다짐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2-12-22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