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도자 호감도 1위 ‘이낙연’…비호감도 1위 ‘안철수’

정치지도자 호감도 1위 ‘이낙연’…비호감도 1위 ‘안철수’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9-12-13 13:44
수정 2019-12-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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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차기 정치지도자 호감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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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소비자정책위원회 주재
이낙연 총리, 소비자정책위원회 주재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3 연합뉴스
차기 정치지도자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갤럽이 13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이 총리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안철수 전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등 7명의 주요 정치인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했다.

한국갤럽은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5% 이상 응답이 나온 이들을 호감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이 총리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0%가 ‘호감이 간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인 7명의 정치인 중 유일하게 호감도가 비호감도보다 높았다.

이 총리에 대한 호감도는 더불어민주당 및 정의당 지지층 등 진보 성향 응답자에서는 70% 수준이었고, 30∼50대에서는 60% 내외, 60대 이상에서는 48%를 기록했다. 다만 20대에서는 20%에 그쳤다.

이 총리에 이어 심상정 대표(39%), 박원순 서울시장(32%), 이재명 경기지사(29%), 유승민 의원(23%), 황교안 대표(18%), 안철수 전 의원(17%) 등의 순으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호감도는 안 전 의원(69%), 유 의원(59%), 이 지사(55%), 박 시장(53%), 심 대표(45%), 이 총리(33%) 등의 순으로 높았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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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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