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U2 보컬이자 사회운동가 보노. 연합뉴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반전주의, 평화와 자유, 인권 등의 메시지를 앨범에 담아왔다. 지난달 19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문 대통령이 퇴장할 때 U2의 노래 ‘One’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리더 보노는 빈곤·질병 종식을 위한 기구인 ‘원’(ONE)을 설립하고 빈곤 퇴치 캠페인에 앞장서는 사회운동가이도 하다. 한때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동족 간 유혈 분쟁을 겪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문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U2의 비무장지대(DMZ) 공연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U2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을 위해 밴드 결성 43년 만에 내한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전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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