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SNS “한미 정상회담 잘 마쳐, 북미 대화 동력 유지에 큰 도움”

문 대통령 SNS “한미 정상회담 잘 마쳐, 북미 대화 동력 유지에 큰 도움”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9-04-12 11:04
수정 2019-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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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미 정상회담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올리고 “이번 정상회담 자체가 북미 간의 대화 동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라며 “미 연방의회에서는 때마침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건국의 시초로 공식 인정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합군과의 공동작전을 통해 승전국 지위에 서려 했던 임시정부와 광복군의 목표는 일본의 항복으로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했지만, 임정 요인들과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 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미 연방의회 결의안에는 한국 민주주의의 시작을 임시정부로 규정하며 외교와 경제, 안보에서 한미동맹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한국과 미국은 흔들림 없이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대의 아쉬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한 완전한 광복으로 풀어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1박 3일간의 워싱턴 DC 방문 일정을 마치고 11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오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미국을 떠났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1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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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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