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희망”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희망”

조한종 기자
입력 2018-02-18 23:04
수정 2018-02-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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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北 응원단과 설 만찬 “2025년 유니버시아드도 검토”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 공동으로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과 2025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의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7일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연합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
연합뉴스
최 지사는 강릉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평창올림픽 시설 사후 활용도를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와 화합을 이어 가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의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개최 장소는 현재 동계올림픽 대회 시설과 북한 원산 마식령스키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동계아시안게임은 1986년부터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가입국들의 동계스포츠 대회로 지난해 2월 일본 삿포로에서 8회 대회가 열린 이후 차기 개최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 지사는 이날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북한 응원단 229명과 기자단 21명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을 위로하기 위해 강릉 세인트존스경포호텔로 초청, 저녁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LED 트론 퍼포먼스와 가수 한영애, 안치환의 공연이 펼쳐졌다. 북한 응원단도 일정에 없던 ‘반갑습니다’, ‘고향의 봄’, ‘다시 만납시다’ 등을 불러 화답했다. 최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자리는 조촐하게 마련됐지만 먼 훗날 귀한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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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8-02-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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