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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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 전 이사장은 전날부터 울음을 터뜨리고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에 따르면 박 전 이사장은 박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사저를 출발하기 전부터 TV 생중계 방송을 주시하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박 전 이사장은 “언니가 심적으로 많이 괴로울 것 같다. 어려울 때 힘이 돼 주지 못하는 점이 너무 한스럽다”며 답답한 심경을 신 총재에게 전했다고 한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두문불출했다.
신 총재는 “가족의 도리를 지키겠다”며 태극기집회가 열리는 서울중앙지검 앞을 찾았다.
이날 오전 일찍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한 박 회장은 사무실에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 장면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회장은 최근 박 전 대통령 측근에게 “필요하면 누나를 돕고 싶으니 언제든 연락 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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