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대통령의 자질과 능력 문제를 떠나 국민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면서 “문화적으로 도저히 공감이 가지 않는 행동을 하시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너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당내) 경선에서는 여론조사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자주 나온다. 특정한 사람이 꼭 돼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투표하는 것이 경선이기 때문”이라면서 “조직에서 동원된 사람들을 빼고 지방 강연에 모이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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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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