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홍보수석들, 진박논란 때리고 정치개혁 외치고

MB 홍보수석들, 진박논란 때리고 정치개혁 외치고

입력 2016-02-14 16:02
수정 2016-02-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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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 친박핵심 최경환에 “진박논란 사죄하라”최금락 “여론조사 100%로 후보 선출해야”

이명박(MB)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새누리당 김두우, 최금락 예비후보는 14일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개혁을 주장했다.

대구 북을에 출마한 김 후보는 국회 회견에서 “‘진박(진짜 친박) 전도사’, ‘진박 감별사’라는 이들이 소위 진박후보들의 개소식에 참석해 한 발언 때문에 대구 선거는 진흙탕 싸움판이 됐다”면서 “진박논란의 핵심에는 최경환 의원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최 의원에 대해 “대구 정치를 황폐화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또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진박논란을 일으키는 이들은 대통령의 진심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 양천갑에 출마한 최 후보도 여의도 당사 회견에서 “당 지도부가 천명한 대로 유권자들이 공천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다면 무능한 국회의원은 반드시 퇴출될 것”이라면서 “현역 당원협의회장이 경선에 나설 경우에는 100%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 후보는 “정치 신인은 책임 당원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지만 현역 의원들은 신상은 물론 지지성향까지 훤하게 파악하고 있다”면서 “현재 당에서 추진하는 ‘여론조사 7, 당원투표 3’이라는 방식은 공천권을 국민에게 드리는 것인지 회의적”이라고 주장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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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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