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박근혜 대통령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박근혜 대통령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휩싸인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국무총리실은 “이완구 총리가 4월 20일자로 박 대통령에게 국무총리직 사임의 뜻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도 곧 이 총리의 사의 표명 사실을 확인했다.
페루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에 대해 보고 받고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면서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 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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