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40%대로 하락…박원순 지지율 차기 대선 후보 조사에서 1위

박근혜 지지율 40%대로 하락…박원순 지지율 차기 대선 후보 조사에서 1위

입력 2014-06-16 00:00
수정 2014-06-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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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출국.
박근혜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출국.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온누리교회’ ‘박원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졌다. 5개월 만이다.

1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8.7%로 1주일 전보다 3.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를 기준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말 철도노조 파업 사태 당시 48.5%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 첫째주에 7주 만에 잠깐 반등했다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부터 3.2%포인트 상승한 44.3%를 기록해 6주 연속 40%대를 보였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43.6%로 1주일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34.8%로 1주일 전보다 0.9%포인트 올랐다.

한편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18.5%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7.1%),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11.5%),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11.1%),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7.9%),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자(6.3%), 김문수 전 경기지사 (6.0%),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고문(4.6%),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4.3%)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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