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민주 새 대변인 “개념 대변인이 목표”

신경민 민주 새 대변인 “개념 대변인이 목표”

입력 2012-01-20 00:00
수정 2012-01-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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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59)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19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지난해 9월 MBC를 정년퇴임한 뒤 이화여대 겸임교수로 일해 온 신 대변인은 방송인 시절 이명박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 각종 선거 때마다 야권의 영입대상으로 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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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민주 새 대변인 연합뉴스
신경민 민주 새 대변인
연합뉴스


신 대변인은 “대변인으로서의 새로운 전범을 세워 보겠다.”면서 “개념 앵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제는 개념 대변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4·11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대변인직 수행에 집중하겠다.”고 비켜갔지만 당 안팎에선 비례대표나 서울 영등포을 등 수도권 지역구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전북 전주 출신의 신 대변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MBC에 기자로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보도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박원순 후보 멘토단에 이름을 올리며 정치인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과는 전주고 동기동창이다. 야권에서는 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야권 연대와 공조를 위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규선임기자 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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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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