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경장관 “UAE 유전 개발때 韓 우선참여권 보장”

홍석우 지경장관 “UAE 유전 개발때 韓 우선참여권 보장”

입력 2012-01-16 00:00
수정 2012-01-16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10억 배럴 이상 유전개발에 대한 한국의 ‘우선참여권 획득’ 논란에 대해 “기존의 광권계약 연장 협상과는 상관없이 한국에 우선적 참여 권리를 보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3월 UAE 10억 배럴 이상 유전의 우선 지분과 미개발 3개 광구 100% 지분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UAE 정부 측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당시 프로젝트 양해각서(MOU)에 ‘자격이 있는 한국 기업들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고만 명시돼 있어 그 해석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1-1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