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1차관 이상길·환경차관 윤종수·문화특보 유인촌

농림1차관 이상길·환경차관 윤종수·문화특보 유인촌

입력 2011-07-21 00:00
수정 2011-07-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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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1일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에 이상길(53)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환경부 차관에 윤종수(53)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승진 내정했다.

또 관세청장에 주영섭(54)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통계청장에 우기종(55)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을, 소방방재청장에 이기환(56) 소방방재청 차장을 내정했다고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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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농림1차관-윤종수 환경차관-유인촌 문화특보(왼쪽부터)
이상길 농림1차관-윤종수 환경차관-유인촌 문화특보(왼쪽부터)
경북 청도 출신인 이상길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관직에 입문해 농림부 축산국장, 축산정책단장, 산림청 차장 등을 지낸 전문 관료다.

윤종수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상하수도국장 등을 거쳤다.

전북 고창 출신인 주영섭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나와 행시 23회에 합격,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하다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 등을 역임한 조세통이다.

전남 신안이 고향인 우기종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행시 2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 건국60주년기념사업단장,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등을 지냈다.

대구 출생인 이기환 내정자는 대구 영남고를 졸업하고 소방관으로 공직을 시작, 대구북부소방서장, 부산소방본부장,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등을 거쳐 소방직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부친과 자신, 그리고 아들까지 3대가 소방 공무원으로 일한 소방관 집안이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문화특보에 측근인 유인촌(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기용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유 특보 내정자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온 정통 연기자로 중앙대 교수와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두우 수석은 “오늘 차관급 인사는 주로 내부 승진이고 해당 부처의 장관 추천을 받은 인물”이라며 “비교적 내부에서 신망을 받는 사람이 기용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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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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