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정상회담 초점은 북한”

美 “한·미정상회담 초점은 북한”

입력 2009-11-11 12:00
수정 2009-1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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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순방 앞두고 기자회견 오바마 “비핵화 시간걸릴 것”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의 정치적 불안정을 들며 이들 국가의 핵 문제가 해결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과 이란이 정치적으로 불안정해 핵 문제에 관한 신속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점이 우리가 직면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이 핵 비확산 문제에서 지난 수개월 동안 거둔 진전은 지난 수년 동안의 진전보다 컸다.”고 자평했다.

한편 제프리 베이더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국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회견에서 오는 1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더 선임국장은 “6자회담 과정에서 (북한과) 어떻게 대화할지가 의제가 될 것이며 비핵화 및 과거 (북한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작업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팀(PRT) 요원을 증파키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 등 점증하는 한국의 국제적 역할과 함께 기후변화 문제, 경제 회생 등도 논의할 것이라고 베이더 선임국장은 밝혔다.

한·미 두 나라 정상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진전방안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프로먼 백악관 국제경제담당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에 관해 잘 알고 있으며 한국과 한·미 FTA 처리 일정 등을 포함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프로먼 부보좌관은 그러나 한·미 FTA와 관련, 미국산 자동차 수출문제에서 진전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정상회담에서 한·미 FTA 문제가 논의되겠지만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미 FT A의 의회 비준 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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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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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im@seoul.co.kr
2009-11-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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