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구멍… 13억 재산가도 참여

희망근로 구멍… 13억 재산가도 참여

입력 2009-10-09 12:00
수정 2009-10-09 1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십억원대 재산가들이 정부의 희망근로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기정(민주당) 의원이 8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희망근로사업에 각각 13억 5000만원, 10억 1000만원의 재산을 가진 이들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초구도 각각 9억 8000만원, 9억 7000만원의 재산가들이 선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희망근로는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발하도록 돼 있지만 서울지역에서는 참가자 5만 1568명의 14.6%인 7512명이 재산 기준액을 넘었고 3억원 이상인 사람도 862명(1.7%)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 의원은 “막대한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희망근로 사업에 재력가들을 참여시키는 것은 사업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참가자를 합리적으로 선정하는 시스템을 갖출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대교구 방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지원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방문해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 참석해 대회 준비 현황과 주요 지원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서울대교구에서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를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계기관의 지원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미사로 진행되며, 폐막식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70만~100만명 규모의 청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40만명은 해외 참가자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위해 초·중·고 학교 시설을 활용한 50만명 규모의 숙박 및 급식 지원과 서울대교구에서 홈스테이 3만명 수용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개막식 등 주요 행사 지원, 대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대교구 방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지원 점검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0-09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