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울산 북 진보신당 조승수 “서민들 요구 분출… 진보정치 꽃 피울 것”

[4·29 재보선] 울산 북 진보신당 조승수 “서민들 요구 분출… 진보정치 꽃 피울 것”

입력 2009-04-30 00:00
수정 2009-04-3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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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서 ‘대안야당의 기수’를 선언한 조승수(47) 당선자는 29일 “이번 선거 결과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려는 북구지역 노동자와 서민들의 요구가 분출된 것”이라면서 “노동자, 서민, 주민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과 제대로 된 진보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자는 “진보신당은 창당한 지 1년만에 국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는 결과를 낳았다.”면서 “진보신당이 영남지역에서 거대 집권여당을 누르고 승리한 것은 앞으로 이곳에서 진보정치가 꽃을 활짝 피울 것이라는 예고”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자 감세, 재벌 감싸기, 특권층 편들기 등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면서 “경제위기 속에서 흔들리는 고용안정과 비정규직 권리보장, 서민경제 활성화, 복지정책 실현, 지방경제 회생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04-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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