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회의장 잠금장치 강화… 전자식 개폐장치 부착 추진

국회 회의장 잠금장치 강화… 전자식 개폐장치 부착 추진

입력 2009-01-24 00:00
수정 2009-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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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의 출입문 잠금장치가 대폭 강화된다.

국회 사무처는 23일 “가급적 2월 임시국회가 열리기 이전에 회의장 주요 출입문에 전기자석식 개폐 장치를 부착하는 등 잠금장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자석식 개폐장치는 전기적인 잠금장치와 기계적인 잠금장치가 동시에 작동하는 것으로 내·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작동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사무처는 “국회 회의장은 국민의 대표들이 국가의 주요 법안을 심의, 처리하는 곳으로 불법점거 등으로 회의장 기능이 마비된다는 것은 곧 국가 기능의 마비를 의미한다.”면서 “회의장이 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의 지시 없이 무단으로 점거되거나 농성장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아 회의장의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출입문 개폐 장치를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9-01-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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