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표단 새달 방한…李 면담

美대표단 새달 방한…李 면담

이도운 기자
입력 2007-12-21 00:00
수정 2007-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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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이도운특파원·최종찬기자|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북핵 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두 나라 사이의 현안 조율이 시급해졌다고 판단, 대표단을 내년 1월초 한국에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방한 대표단은 국무부와 국방부, 상무부의 과장급 등 실무 대표로 구성되며 부차관보급이 단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소식에 정통한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대표단이 내년 1월초 방한해 이 당선자 캠프의 고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날 계획이다. 미 정부가 한국의 정권교체 직후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이에 따라 이 당선자측도 대통령직 인수위팀을 조기에 발족, 대표단을 내년 1월 말쯤 미국에 보내 두 나라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부시 행정부는 내년 2월25일 거행될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03년 2월25일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는 콜린 파월 당시 국무장관이 의회 의원 등 10명 안팎의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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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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