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美국무부과장 방한
지난 1일 방북, 북한 핵시설 불능화팀을 이끌고 있는 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은 6일 “3개 영변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가 이번 주 시작됐다.”며 “이번 주내 (3개 핵시설에 대한)11개 불능화 조치 중 최소 1개 조치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7일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김 과장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아주 좋은 출발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과장은 또 “연내 불능화 과정을 끝낼 수 있기를 여전히 희망한다.”며 “열심히 한다면 연내 완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변 5㎿ 원자로에서 폐연료봉을 빼내는 작업도 불능화 조치 중 하나라고 밝힌 뒤 “현재 그 작업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11-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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