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캠프 팀장 출두 거부

鄭캠프 팀장 출두 거부

임일영 기자
입력 2007-10-12 00:00
수정 2007-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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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경선 과정의 명의도용 사건과 관련해 11일 서울경찰청에 나오기로 했던 정동영 후보 캠프의 서울지역 국민경선 실무책임자(팀장급)인 김모(36)씨가 사실상 소환을 거부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정인훈(45·여·구속) 종로구의원의 아들 박모(19)군 등에게 ‘대리서명’ 아르바이트를 시킨 것으로 알려진 김씨가 출두하면 정씨 또는 박군 등과 대질신문을 해 박군 등이 정 캠프 사무실에서 한 아르바이트가 PC방에서 진행한 명의도용 작업과 관련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12일 정씨와 정씨에게 명의도용을 부탁한 전 열린우리당 종로지구당 당원협의회 총무 김희주(34)씨 등을 검찰에 송치해 일단 수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암사동서원마을회관에서 김성호 서원마을운영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 강동구의원, 강동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마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3324번 버스 노선 변경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 ▲선사유적지 울타리 개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둘레길 조성 공사에 따른 자재·차량 이동 등 다섯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3324번 버스 노선과 관련해 주민들은 노선 신설 및 조정 과정에서 서원마을이 대중교통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긴 배차 간격과 암사역사공원역 등 주요 거점으로 향하는 직행 노선 부재로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였다. 이에 이 의원은 버스와 지하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서울시의 노선 변경 기준과 절차를 면밀히 살펴,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축제 기간 마을 진입로가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농로길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차량 정체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적됐다.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7-10-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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