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12일 “북한이 핵 불능화에서 나아가 핵을 폐기하면 내년 중 북·미 정상회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국가경영전략연구원에서 ‘한·미관계-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제571차 수요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그러나 북한이 핵 폐기에 대해 어정쩡한 조치를 취하면서 국제사회의 도움이나 외교적 위상 제고를 기대한다면 실수라고 경고했다. 그는 “북한이 핵 불능화뿐 아니라 핵 완전폐기에 대해 적절한 결정을 내리고 일관된 길을 가면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인 내년 안에 북·미 정상회담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7-09-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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