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선후보 이명박] 이명박의 말말말

[한나라 대선후보 이명박] 이명박의 말말말

나길회 기자
입력 2007-08-21 00:00
수정 2007-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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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지지를 받는 후보를 어떻게라도 끌어 내리기 위해 세상이 미쳐 날뛰고 있다.”(6월13일, 경남 당원간담회)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1년 넘는 경선에서 수많은 말을 쏟아냈다.

발언들은 주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해명이었다.“남의 이름으로 단 한 평의 땅도 가진 적이 없고,BBK와 관련해서도 단 한 주의 주식도 갖고 있지 않다.”(6월7일, 여의도 캠프 기자간담회) “그 (도곡동) 땅이 제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느냐.”(7월19일, 검증청문회) 등의 얘기로 도곡동 땅과 주가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말 실수도 여러 차례 했다.

“고3 4명을 키워 봐야 교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다.”(1월21일, 대전발전정책 초청특강)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2월27일, 바른정책연구원 조찬세미나) “(영화 마파도는)중견배우들, 살짝 한물 좀 가신 분들이 모여서 하다 보니 돈 적게 들이고 돈 버는 것”(5월18일, 벤처기업협회) 등 각종 비하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7-08-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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