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12일 출국

盧대통령 12일 출국

입력 2004-11-12 00:00
수정 2004-11-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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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남미 3개국 순방을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12일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부산 BEXCO에서 개막…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부산 BEXCO에서 개막…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부산 BEXCO에서 개막한 제1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를 찾아 로봇 축구경기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노 대통령은 칠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오는 20일쯤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와 한·미 동맹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특히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4차 6자회담이 빨리 개최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도 개별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국제문제협의회(WAC)에서 연설하고,14일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해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노 대통령은 이어 16∼18일 브라질을 국빈 방문해서 실바 룰라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무역협정 체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9일 칠레를 공식 방문해 리카르토 라고스 대통령과 정보기술(IT)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APEC 정상회의는 ‘하나의 공동체, 우리의 미래’란 주제를 놓고 20∼21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 노 대통령은 오는 23일 귀국한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4-11-12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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