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뉴스라인] 서울지하철 환승역 75% ‘포화상태’

[국감 뉴스라인] 서울지하철 환승역 75% ‘포화상태’

입력 2004-10-07 00:00
수정 2004-10-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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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4호선의 환승역 가운데 75%가 하루 평균 이용 적정 인원을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은 6일 서울시 국감에서 “현재 지하철 1∼4호선의 환승역 44곳 중 33곳의 환승역 이용 인원이 건설 당시 하루 평균 적정 인원 252만 984명의 2배인 507만 9500명으로 집계돼 대형 참사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루 평균 이용 적정 인원 대비 실제 평균 이용 인원을 보면 영등포구청역이 6배로 가장 높았고 교대역 5.5배,신도림역 4.9배,동대문운동장역 3.7배,선릉역 3.5배,사당역 2.8배,서울역 2.7배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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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1∼4호선 95개 역사 중 제연시설이 설치된 곳은 43.2%인 41곳에 불과했고 1호선 서울역ㆍ시청ㆍ종로3가역과 2호선 을지로3가ㆍ왕십리ㆍ충정로ㆍ신설역 등 9곳은 제연시설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2004-10-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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