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린성 투먼 안산수용소에서 일어난 탈북자들의 집단 저항사건과 관련,주 중국 한국대사관의 영사를 지난 25일 오후 투먼 현지에 파견했다.정부 당국자는 26일 “현재 영사가 투먼 지방정부 관계자를 접촉 중”이라면서 “단식투쟁 중이라고 알려진 탈북자 7명의 상황과 현지 실태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현재까지 중국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정부 당국자는 “정부는 중국 당국에 수용소 탈북자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강제 북송되는 일은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속단은 어렵지만 강제북송 등 이들의 신상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2004-03-2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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