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청소년대상] 공로상

[농어촌 청소년대상] 공로상

입력 2009-12-22 12:00
수정 2009-12-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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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유택근씨

강원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알리기에 주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4-H 연합회의 자생력을 키우고 조직을 넓히기 위한 방안으로 인력을 발굴하고 지도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학생회원들의 농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들을 손수 기획, 미래 농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영농 4-H 회원들에게 농업 경영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학교의 4-H 지도교사 협의회도 육성, 지도했다.

●수산 최영진씨

양식장 순회 및 과학적인 어병(魚病) 지도로 양식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다시마 양식을 최초로 성공시키고 그 기술을 이웃 어민들에게 보급했다.

또 마을 어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어장관리’ 운동의 핵심 10대 실천과제를 주도했다. 지난해에는 자율 관리어업 공동체를 적극 발굴해 선진 영어(營漁)기법의 확산을 도왔다.

오금란 서울시의원, 서울 광역푸드뱅크센터, 기초푸드뱅크·마켓, 2026년부터 ‘사회복지시설’로 인정… 비법정시설 제도권 편입 성과 이끌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2)은 ‘사회복지사업법’ 및 관련 지침에 따른 조건을 갖춘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은 2026년부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법정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법정시설로 운영돼 온 서울시 광역푸드뱅크센터와 서울시 기초푸드뱅크·마켓이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서울시 광역푸드뱅크센터와 기초푸드뱅크·마켓은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핵심적인 사회복지 전달체계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업법’ 상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지 못한 ‘비법정시설’이라는 한계 때문에 ▲종사자 처우 개선의 어려움 ▲안정적인 운영 기반 부족 ▲예산 지원 근거 미흡 등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금란 의원은 서울시푸드뱅크마켓센터협의회(회장 채귀남)와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으며, 법적 지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과 긴밀한 정책적 논의를 통해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며 이번 성과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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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제주연안 해양환경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2009-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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