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대한생명 - 전국 31개 공부방 지원사업 전개

[사회공헌 특집] 대한생명 - 전국 31개 공부방 지원사업 전개

입력 2009-12-18 12:00
수정 2009-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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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 등 모두 2만 50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모아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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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0월 인천 부평구 십정동을 찾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나눠주고 있다. 대한생명 제공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0월 인천 부평구 십정동을 찾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나눠주고 있다.
대한생명 제공
전국 140여개 봉사팀이 해당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시설 환경정리는 물론, 장애우의 사회적응 훈련, 어린이 문화행사 체험, 노인 치료프로그램 보조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결손·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공부방 지원사업’도 눈에 띈다. 현재 전국 31개 지역에서 지원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봉사팀은 매달 정기적으로 공부방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특히 대한생명 신입 사원 및 신입 FP 교육과정에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처럼 대한생명의 모든 임직원들은 연간 근무시간의 1%(20시간) 이상을 봉사활동에 쓰고 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기금제도’도 시행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9-12-18 4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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