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복 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고인은 1966~93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사회학회장 등을 맡아 사회학계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1961년부터 35년간 북한 공작원과 수차례 접촉하고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로 1997년 구속기소됐으나, 공판 과정에서 간첩 혐의 상당 부분이 과장됐던 것으로 드러나 2년형을 받았다. 1999년 사면된 후 고인은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연희씨와 혜경, 균희, 수경씨 등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2.
2011-02-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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