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섭 서울대 명예교수
1946년 서울대 공대에 신설된 건축학과 첫 신입생으로 입학한 고인은 졸업 후 한양공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1956년부터 정년퇴임까지 모교 교수로 재직했다. 고인은 국회의사당, 서울대 관악캠퍼스 등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참여했고 대한건축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1973년 발간한 한국건축사가 대학교재로 수십년간 쓰였고, 퇴임 후 ‘한국의 건축’, ‘서양건축의 이해’ 등 다수 서적을 집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신경희 씨와 자녀 재옥(호서대 명예교수), 재영(안산대 교수), 재신(이화여대 교수), 재욱(한국외대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9-0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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