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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 출범… 박칼린 총감독

‘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 출범… 박칼린 총감독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4-04-17 02:11
업데이트 2024-04-1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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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남구청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총감독으로 위촉된 박칼린(첫째 줄 왼쪽 네번째) 감독과 이상봉(가운데) 디자이너 등 강남페스티벌 조직위가 출범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15일 강남구청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총감독으로 위촉된 박칼린(첫째 줄 왼쪽 네번째) 감독과 이상봉(가운데) 디자이너 등 강남페스티벌 조직위가 출범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대표 축제인 ‘2024 강남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 박칼린 연출가를 위촉하고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이상봉 디자이너를 조직위원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출범식을 열었다. 총감독에 선임된 박 감독은 1995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국내 뮤지컬의 대표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 10월 5~9일 열린 강남페스티벌은 개막제를 시작으로 ▲강남 패션 페스타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영동대로 케이팝 콘서트 ▲미식여행과 함께하는 K-컬처 스테이지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이들 프로그램에 집중할 메인무대를 만들고 강남구 곳곳에 버스킹과 전시, 체험공간을 만들어 도시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인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역량 있는 총감독을 위촉하고 조직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더욱 새로워지고 차별화된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4-04-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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